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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민속박물관을 다녀오다.
온양은 내 인생에 처음 가본 곳이다. 조선시대 여러 병에 시달렸던 왕들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 온양 온천에 갔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이 곳에 이런 사설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입장료가 일반인이 5천원이라는데, 보통의 사립박물관은 입장료에 비해 볼 것이 없는 곳이 많은데, 이곳을 관람하고 입이 딱 벌어졌다. 많은 문화재와 야외 정원 구경해 볼까나 외관 모습 벽돌로 꼼꼼하게 지어졌는데, 건물이 상당히 고풍스럽다. 우리에게 이 박물관을 소개해 주시는 신탁근 선생님, 전 관장님이면서 현재 고문으로 계시는 것 같다. 이 온양민속박물관은 1978년에 세워졌는데 나도 어릴적 많이 읽었던 책을 만들었던 출판사 계몽사의 설립자 구정 김원대 선생이 세웠다고 한다. 리플릿 구정아트 리플릿에는 주변 소개도 자세..
엄마의 방/큐레이터의 일지
2018. 5. 2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