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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대인 야시장 "별장" 놀러가자~ 쉰난다
매주 토요일 밤이면 광주 대인시장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모인다. 우리도 밤바람이 좋아 가보기로 했다. 대인 예술 야시장은 ‘별장’이라고도 불린다. 뭐 빛나는 별과 같은 ‘스타 시장’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붙였다고 한다. 그 외에도 별난 일들이 별스럽게 펼쳐지는 ‘별난 장터’, 좋은 사람과 가보고 싶은 ‘쉼터 같은 별장’ 이런 의미를 담아 2014년부터 사용되었다고 한다. 7시부터 시작이고, 우린 좀 일찍 도착해서 배부터 채우고 돌아 다니기로 했다. 신랑이 백종원이 다녀간 집이라며 진짜 싸고 푸짐한 집 있다고 해서 가 보았다. 서비스로 순대 한 접시가 고소한 들깨를 뿌려 나왔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순대와 우리 식구들이 좋아하는 염통을 제일 먼저 공략하고...ㅎㅎ 나머지 부위도 얌얌했다. 참!! 간이 없..
엄마의 방/궁시렁 궁시렁
2017. 6. 14.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