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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채 키우기1 본문
이 꼬물꼬물한 것이 청경채 씨에서 발아한 싹이다.
완전히 발아하는데는 3일 정도면 충분한 것 같다.
꼬불꼬불한 것이 쭉----- 펴지도록 우선은 햇빛을 못 보게 덮게를 씌워 놓았다.
노지에 옮겨심기 전에 좀더 키워야 할 것 같아 화분에 그대로 두었다.
(흑 지난번에 작은 싹을 옮겨 심었더니 햇볕에 다 타버렸다)
그런데 사무실 안으로 햇볕량이 충분치 않은지 생긴게 영~ 웃자라 버린 모양새다.
그래도 떡잎 외에 가운데 다시 잎이 나기 시작했다.
노지에 옮겨 심기전에 햇님과 친해지기를 시켜야겠당
우선 밖에 대나무 아래 화단에 화분채로 두고 관찰해 보아야겠다.
.....
휴~ 한달이면 먹을 수 있다는데... 청경채 키우는 것도 쉽지 않다.
마치 우리 큰 애를 처음 키울 때 처럼,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더듬는 것처럼
떠듬떠듬 배워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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