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은 행복합니까?
금요일 저녁... 광천터미널 유스퀘어에 아이들과 함께 서울에서 내려오는 집사람 마중을 나갔다. 8시 50분 도착이라고 문자를 받고서 일찍 터미널에 도착했는데... 9시가 넘어서도 도착전이다... 에구... 도착하면 전화주겠지 싶어서 아이들과 새로나온 책도 볼겸 광주영풍문고에 들렀다. 책보려고 서점에 들렸는데... 지훈이는 책보다는 건담 피규어에 눈이 먼저 가는가 보다.^^ 지훈이를 따라서 서점안에 있는 건담샵에 구경갔다.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건담 피규어에 놀라고, 가격을 보고 한번 더 놀랐다. PG, MG, RG, HG 다양한 사이즈의 건담 등급이 있는것도 오늘 새롭게 알았다. 등급에 따라서 건담에 크기도, 프라모델 조립하는 난이도가 다르다고 한다. 물론 가격차이도 상당하다. 영풍문고 서점안에 마련된 ..
노트북 사용하면서 없어서는 안될게 바로 노트북 파우치다. 행여나 새노트북에 기스라도 날까... 애지중지 하는데... 파우치가 없으니, 회사에 가져가기도 그렇고, 들고 다니기도 불안하다...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상당히 거금을 들였는데 또다시 파우치라는 액세서리를 구매해야 한다는 부담과 귀찮음?이 동시에 생긴다. 파우치가 노트북에 번들로 들어 있어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딸랑 종이한장짜리 50% 쿠폰 보다는 노트북상자에 노트북과 함께 파우치가 같이 들어 있었으면 소비자의 만족도가 더 크지 않았을까? 정말 삼성의 세심한 소비자의 배려에 감동했을것 같다. 삼성이 제품도 잘만들지만, 악세서리 하나에도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개인적으로 소비자의 배려가 부족하다는 생..
삼성 노트북9 Always 외장 배터리팩 사은품이 오늘 도착했다. 17~20일동안 아카데미행사로 노트북구매자에 한해 배터리팩 증정행사였다. 노트북 구매하고서 이벤트신청 페이지가 없어져서 조금 황당했었는데... 한참을 검색하고서 종료된 이벤트 페이지를 찾았다.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빠를듯 싶어서 전화번호를 눌렀다. 11번가에서 19일날 노트북9 구매했는데... 이벤트 신청은 되어 있는지? 배터리팩은 언제 오는지?... 담당자왈 오픈마켓 전사이트에 노트북 구매자를 취합한 다음 사은품을 발송하는거라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했지만, 19일에 11번가에서 구매하고 22일에 노트북을 받고, 28일에 배터리팩 사은품을 받았으니... 생각보다 빨리 수령했다. 저 큰박스에 뽁뽁이와 함께 요배터리 하나 달랑 들어 ..
주말 오후 2시 창가에 앉아 있으니 봄인가 싶을정도로 날씨도 너무 따땃하니... 내심 배스~ 이녀석들도 나올때가 됐는데 싶어서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바람도 쉴겸 간만에 손맛이라도 한번 보자 싶어... 차트렁크에 mh루어대와 간단한 채비를 하고서 담양근처 영산강 강가로 향했다. 봄바람도 살랑살랑~ 간간히 쑥도 제법 보이고, 매화도 벌써 꽃을 피웠다... 강가에는 어느새 봄기운이 완연하다. 겨울내내 낚시를 못가서 몸이 근질근질 했었는데..ㅎㅎ 하루빨리 날씨야 따뜻해져라~ 따뜻해져라~ 빌던 참이였다. 작년 겨울이 되기전에 영산교 수로근처에서 마지막으로 배스낚시를 했던터라 망설임없이 그곳 포인트로 먼저 향했다. 날씨는 따뜻한데, 아직 강물 수온이 많이 오르지 않아서 인지... 많은 캐스팅에도 입질이 통없다... ..
우리가 잘 아는 대표적인 약용식물인 당귀는 마트에 쌈채소 파는곳에 가면 어려지 않게 구할 수 있다. 잎을 씹었을때 은은하게 퍼지는 특유의 한약향이 좋아서 한번씩 쌈밥집에 가면 다른 채소와 함께 빠지지 않고 꼭 챙겨서 곁들여 먹는다. 당귀잎을 뜯어서 먹을때는 단순히 당귀잎의 식감과 향이 좋아서 먹었지만, 당귀가 우리몸에 어디에 좋은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고서 먹는이는 드물것이다. 이처럼 우리생활 가까이에서 접하고, 즐기고 있으면서도 잘 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 좀 더 주위를 기울여야 할듯하다. 참고로, 당귀잎은 비타민이 풍부해서 입맛과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세번째 - 여성에게 좋은 약초 4가지 사물탕(四物湯) (당귀, 숙지황, 천궁, 작약) 1. 당귀(當歸) - 혈액을 만드는 효과가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