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9 Always 외장 배터리팩(EB-PG935)

삼성 노트북9 Always 외장 배터리팩 사은품이 오늘 도착했다.
17~20일동안 아카데미행사로 노트북구매자에 한해 배터리팩 증정행사였다. 노트북 구매하고서 이벤트신청 페이지가 없어져서 조금 황당했었는데... 한참을 검색하고서 종료된 이벤트 페이지를 찾았다.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빠를듯 싶어서 전화번호를 눌렀다. 11번가에서 19일날 노트북9 구매했는데... 이벤트 신청은 되어 있는지? 배터리팩은 언제 오는지?... 담당자왈 오픈마켓 전사이트에 노트북 구매자를 취합한 다음 사은품을 발송하는거라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했지만, 19일에 11번가에서 구매하고 22일에 노트북을 받고, 28일에 배터리팩 사은품을 받았으니... 생각보다 빨리 수령했다.

 

 

저 큰박스에 뽁뽁이와 함께 요배터리 하나 달랑 들어 있다.

 

 

제품 개봉시에는 제품교환 및 환불은 절대 불가합니다... 붙어있는 스티커 문구가 살벌하다...

제품을 개봉해서 작동해봐야 정상인지? 이상이 있는지? 알것 아닌가... 스티커 표시문구에 분명 말도 안되는 오류가 있다.

 

 

스티커의 경고문구에도 불구하고, 개봉했다. 사용하려면 당연히 개봉해야지...

 

 

박스 뒷면

 

 

사진을 필요이상으로 많이 찍었네...ㅎㅎ

 

 

패키지상자에 붙어있는 투명테이프를 제거하고, 열었더니 배터리팩과 충전케이블이 들어있다.

 

 

배터리팩 윗면... IN PUT과 OUT PUT 그리고, 표시등과 충전버튼이 있다.

 

 

배터리팩 모서리 부분은 깔끔하고, 부드럽게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다.

 

 

배터리팩 밑면... 모델명과 KC인증 및 표기사항, 간단한 배터리팩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크기는 어른 손바닥 크기보다 작고, 두께는 도톰하고, 무게는 약간 묵직하다.

 

 

위에 보이는 사진에 배터리팩이다. 모델명은 배터리팩 (EB-PG935) 라고 쓰여있다.

삼성정품 배터리팩은 티비에서 보듯 라이트티탄 컬러색상에 메탈표면 재질과 질감도 노트북9 Always와 같아 보인다.

메탈재질이 배터리팩 리튬이온(Li-ion) 전체를 단단하게 감싸고 있어 훨씬 더 견고해하고, 안전해 보인다.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인데도 10,200mAh 용량이라 그런지... 무게도 약간 묵직하다.

급속충전이 가능한지 FAST CHARGE 라고 떡하니 삼성로고와 함께 전면에 눈에띄고, 기본적으로 IN PUT과 OUT PUT 한개씩 제공되고, 표시등과 충전버튼이 있다. 그리고, 충전케이블이 따로 제공된다.

 

기본스펙

IN PUT : 5.0V - 2.0A / 9.0V - 1.67A

OUT PUT : 5.0V - 2.0A / 8.5~9.2V - 1.67A 로 빠른충전이 가능해 보인다. 20분 충전해서 3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스펙만 봐서는 틀린말은 아닌듯 해 보인다. 배터리 테스트는 나중에 해봐야겠다.

 

배터리팩만 보면 너무 심플해서 OUT PUT이 하나 더 있던지, 충전케이블을 따로하지말고, 일체형으로 만들어서 좀더 편리하게 하던지... 아니면 후레쉬 기능이라도 넣어서 배터리팩을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면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삼성정품 배터리팩을 사려고 하면 비쌀텐데... 노트북9 Always 구매하고서 유용한 공짜사은품을 받아서 좋고, 지금 노트북과 배터리팩이 깔맞춤이라 더 맘에든다.

얼마전 선물받은 10,000mAh 배터리팩이 하나 더 있는데... 당분간은 노트북도 휴대폰도 배터리 걱정없이 지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