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EV와 가족나들이~ 담양 가마골에 고고~

 

아직 고사도 안지냈는데... 마음은 벌써 볼트와 떠나고 싶은가 보다~

토요일 오전 볼트EV 시승도 할겸 가족나들이~

 

담양에 있는 가마골이라는 곳이다.

매년 여름이면 어김없이 한두번은 찾는 우리가족 단골피서지^^

벌써 여름이 왔나 싶을 정도로 무덥기도 하고,

볼트를 타고 어디든 달려보고도 싶어 나들이겸 왔다.

 

담양 가마골 용소와 용소폭포는 영산강의 발원지 시원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출렁다리도 나름 아찔하고, 스릴있다^*^

 

매표소 바로 밑에 단골집 용추식당^^

우린 그냥... 주인 아주머니께 백숙한마리 시켜놓고, 시원한 계곡에서 평상에 누워 뒹굴뒹굴~

 

 

시원한 계곡바람과 음~ 풀냄새~ 간만에 힐링이다~

애들이랑 계곡물에 피래미도 잡고, 모두의 마블도 한판하고...

 

 

물놀이 좋아하는 지훈이는 벌써 계곡물에~ ㅎㅎ

 

백숙사진과 피래미 잡은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노는데 정신이 팔려서리~ 아쉽네

 

볼트 시운전도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드라이빙이였다.

L모드 원페달 드라이빙은 가히 획기적이라고 할까?

서시히 속도를 줄이면 리젠(Regen)이 되면서 배터리 충전이 되는게... 묘하게 빠져드는 중독성이 있다. ㅎㅎ

 

온종일 시원한 계곡에서 베짱이 처럼 먹고~ 놀고~ 자고~ 먹고~ 놀고~

 

내심 볼트와 함께하니 뿌듯하고, 마음 든든하다.

기분좋은 즐거운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