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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행복합니까?
오랜만에 만든 파운드 빵~~ 본문
주말 부부이다보니 주말에 할 일이 많다. 그래도 약간 시간이 여유가 있어 애들을 위한
파운드 케익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운드케익은 인터넷이나 여러 책마다 레시피가 다양해 제대로 배우지 않은 나로썬 머리가 빙빙 돌았다.
그런데^---^;; 파운드 케익의 유래를 알고 나니 레시피 없이 맘대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파운드케익은 이름대로 밀가루, 설탕, 버터를 1파운드씩(1:1:1) 섞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 기본 재료를 이 비율에 맞추어 넣어 섞기만 하면 끝-------------
오늘은 박력분 200g, 설탕 100g+집에서 만든 딸기찜 100g+포도씨유 150g을 기본으로 해서 아몬드 슬라이스도 넣고, 계란 2개, 반죽이 약간 된 것 같아 집에서 만든 플레인요거트로 농도를 맞추었다.
한경희 오븐렌즈에 180도씨 20분 175도씨 15분 정도 구웠다.
원래 파운드케익은 식혀 먹어야 맛있는데 빵이 익어가는 달달~한 냄새에 참을 수가 없는 지 달라고 아우성이다.
그래서 빵은 근방 동났고... ^--^;;
사진만이 내가 빵을 만들었노라 알리고 있당.
애들이 간만해 만든 빵을 맛있게 먹어 줘서 너무 고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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