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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행복합니까?
5월 가족여행, 변산농협수련원 본문
정말 여기 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었는데, 5월 황금연휴 당첨!!!
여기 당첨되기 정말 어렵던데 ㅎㅎ 운이 좋았다.
시설 좋고, 깨끗하고, 뭐 방도 많고 그렇다고 소문만 들었는데
정말 좋았던 것 같다. 게다가 22평이 하루에 10만원 ㅋㅋ 저렴 저렴
내부에 북카페에는 책보단 널부러진 큰 곰 한마리가 있다. 아니 두 마리인가? ㅋㅋ
3시부터 체크인이라 기다리며 여기저기서 시간을 보냈다.
22평 내부. 아침부터 조개잡았더니 힘들어 잠시 휴식.
창으로 서해바다가 슬금슬금 몰려오고 있는 풍경이 보인다.
베란다에서 본 풍경. 앞에 상록해수욕장과 바지락 체험장이 보인다. 물이 들어왔네.
탁구장이랑, 당구장, 노래방, 사우나 부대시설이 있는데, 시간이 남아 탁구를 쳤다. 30분에 3000원. 울 동네보다 싸고 좋다.
그런데... 체력이 체력이 30분을 할 수가가가가 없네.
예쁜 입술.
바베큐장. 3만원주면 숯불, 채소, 가위, 심지어 돈을 좀 더 내면 고기, 소시지도 제공한다고 한다.
2일째. 비바람 때문에 이용이 불투명.
비가 와서 바베큐장이 문을 닫아 가져온 고기를 못 먹나 했는데...
할수없이 빨래건조대 위에 불판을 놓고, 베란다에서 구웠다. 사실 구우면 안되는데.... 지금 봐도 꿀~~~꺽
가는 밤이 아쉬어 그냥 잘 수 없어 숙소를 나왔다.
비가 흩날리지만 뭐~ 이정도면 미스트지 ㅋㅋ
아늑한 조명아래 기린 의자
딸아이가 친구들한테 카톡했는데, 나를 보고 남친이냐고 했다나 뭐래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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