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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족여행, 바지락+회+채석강 본문
밀물 들어오기전 상록해수욕장에서 바지락을 캤다. 하루 정도 깨긋한 바닷물에 담그면 해감이 되서
내일이면 바지락 칼국수랑, 바지락탕을 먹을 수 있다. ㅋㅋㅋ
사진으로도 실한 바지락
바다가 멀리 가버렸다.
모습을 드러낸 바위. 여기서 고둥이랑 해삼 한마리 득탬했다.
해감하자 ㅎㅎ
들어난 갯바위에서 고동도 캤다. 된장 좀 넣고 삶아서 간식으로 먹었당.
해가 길어 횟감도 살겸 채석강으로 놀러갔다.
물이 들어오는 채석강, 그래도 사람들이 구경하느라 바쁜 것 같다.
대명콘도쪽 채석강은 좀... 웅장한 느낌이 없어 우리는 격포항으로 옮겼다.
격포항,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배들이 많이 피항 중이네.
암석이 책처럼 층층히 쌓인 듯한 독특한 지형. 애들이 계란말이 실폐한 것 같다고 그런다.
엄마랑 함께한 오랜만의 여행이다. 채석강 구경하고 횟감도 수산시장에서 샀다.
오늘 저녁은 맛있는 회.
낮에 잡은 바지락으로 칼국수 하고, 엄마가 싸온 맛있는 반찬과 회를 먹었다. 음... 자연산 광어라는데 맛은 잘 구분 못하겠지만 어쨌든 맛있당. +++ 멍게랑 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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