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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족여행, 부안누에타운 본문
비가 오고 낚시 하기도 그렇고 해서 부안누에타운에 가보기로 했다.
전시모습은 사실 좀 유치했지만 살아서 자라고 있는 누에를 보는 일은 정말 신기하였다.
옛날 길쌈을 하던 베틀모형
누에나방의 알이 부화되고 있다.
처음 이렇게 작은 게 점차 커진다. 사실 좀 징글징글~
번데기가 되기전 실을 뽑고 있는 모습. 이 실이 나중에 실크가 되는 것이지.
누에나방이 오랫동안 짝지기를 할 수있는 힘은 뽕잎에 있단다.
그래서 뽕 열매인 복분자가 그렇게 좋다는거 아닌가. ㅋㅋㅋ
다른 전시실에서는 곤충 표본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좀 특이한 것이 많았다.
동화 속 베짱이네. 노래하고 노는
곤충으로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악기들도 정말 정교하다.
바다와 하늘이 전시주제인데, 나비가 바다 속을 날고 있는 것 같다.
곤충학자!!! 과연???
반딧불이 등인데 정말 이쁘던데 사진은 좀 별루네.
체험전시장 입구에 뽕나무 할아버지가 반긴다.
개미굴 탐험.
천사가 되고파.
내 생각엔 이게 마지막이지 않을까. 이런 전시장 구경은.
울 아들도 중학생이 되어버리면 너무 유치하다고 않오겠지.
아이들이 쑥쑥 큰다는게 실감나고.... 약간 아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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